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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불편접수 / 고객센터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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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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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국주
 조회 :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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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여객 307번 버스 신고합니다.
차량 번호
경남 71, 자 6048
2018. 05. 27(일), 오전 10:53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새마을 금고 정류소에서
다음 정류소 파리바게뜨로 가는 도중
갑자기 좌측 깜빡이를 켜고는 차선변경을 하려고 했습니다.
저도 놀라서, 빵빵꺼렸는데, 시내버스는 오히려 차선을 더 붙여서는 위협 운전을 했습니다.
다음 정류소에서 차를 세우고 다가 갔더니, 버스기사 왈, '뭐' 라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저도 같이 욕을 했습니다.
진짜, 시내버스 문제 많은거 아닙니까? 언제까지 이 시내버스 기사들의 횡포를 그냥 놨둬야 하는지?
해당 버스 기사만 질책할께 아니라, 시내버스 회사도 각성을 하고 변해야 하지 않겠습니다.
버스기사만 질책하다가, 짜르고, 또 새로 뽑고, 그 새로운 기사가 또 반복하고.
뭔가, 근본적이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1. 밥 먹듯이 자행하고 있는 시내버스의 난폭 운전과, 아무 이유없이 습관적으로 급출발과 급정거를 하고 있습니다.
2. 버스를 탈 때, 인사는 고사하고, 버스에 타기 무섭게 출발 합니다.
하차 시는 사람들이 내리기도 전에 뒷문 스위치를 작동해서 '삐' 소리가 나도록 하여, 뛰어 내리게 하고 있습니다.
왜, 승차 시, 마음 급하게 뛰어타야 하고, 내릴 때도 뛰어내려야 하는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됩니다.
3.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 승하차 시, 기다려주기보다는 짜증내고, 욕하고, 승차 거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버스 정류소 가까이에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것을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1~1.5m 떨어져서 차선을 걸쳐서 정차하여, 시민들이 한참을 뛰어서 승차하게 만듭니다.
1.5 차선을 걸쳐서 정차한 후 바로 출발을 위해 좌측 깜빡이를 켜놓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횡포입니까? 진짜, 버스기사가 건달이나 깡패입니까?
따지고 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갑'인거 같은데,
어떻게 그 알량한 버스기사라는 타이틀로 '갑'질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제 소원이 제가 죽기 전에, 시내버스 교통문화를 바꾸는 것입니다.
하루빨리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자로서 권리를 찾고, 편안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는데, 오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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