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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01 08:41
3/31 307번 하차 중 출발
 글쓴이 : 이시연
조회 : 960  
어제 3/31  저녁6시경 경화역 승차하여 6시 20분경 남원로타리에서 하차 하려 카드 태그기다리던중 무단 출발하였습니다. 당시 저희 가족 일부는 이미 하차한 상태였고  바로 앞에 다른 승객 두 분도 카드 태그를 하려 하는중 차량문이 닫히길래 다시 말씀드려 일단 하차하고 그다음 저희 남은 가족이 하차하려고 카드 태그하는중  인식이 안되어 두번째 태그하는중에 그냥  출발하였습니다. 문이 닫히길래 기사님을 여러차례 부르고 멈춰달라 소리치는데 남원로터리 정거장 지나 사거리를 지날때까지 한마디 대꾸도 없으시다가 갑자기 오히려 성을 내시면서 기다리라고 어떻게 내려줄수있냐 소리치셨습니다. 저희가 앉아있다가 뒤늦게 내려달라 한것도 아니고 이미 승객이 하차할때부터 차례를 지켜 서서 카드태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치 뒤늦게 하차를 요청 한것 처럼 뒤에 차량이 바짝 따라오고 있어서 내려줄수가 없다는 답변이었습니다. 하차하려고 서있는것 안보였냐고 물어보니 안보였다고 하더군요.

사실 이런 일이 가끔 발생하는건 알고 있고 겪어도 봤지만 기사가 이렇게 똥배짱으로 되려 큰소리 치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제가 저희 아이 뒤에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지 혹시라도 제가 먼저 하차하고  이이 혼자 차에 남겨졌을 걸 생각하니 서울에서 여행한다고 와서 낯선 곳에서 당황하고 울고 있을 생각에 아찔했습니다.

실수는 할수 있지만 죄송하다. 제대로 못봤다 한마디로 넘어 갈수 있었을 일을 되려 화를 내고 승객이 소리치며 불러도 무답으로 일관하는 기사의 태도가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차량번호 자6017 남원로터리 18시 20분경 지난 차량 운전하신기사님.제가 무례
한 행동을 한건가요? 뒤에 다른 차량이 붙어 오면 하차할 승객이 있어도 무시하고 출발하시는게 맞나요?

그리고 이번 군항제로 승객이 몰려서 인지는 몰라도 하차태그 단말기가 한대만 있어 하차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권은 하차문 양쪽에 한대씩 두대가 있어서 하차가 원활한데 이부분도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