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거장의 짧은 거리( 탑승시간1~2분) 이었고, 제가허리통증이 있어서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기 어렵기도 하고 바로 벨을 누르고 하차대기를 해야 했기에
앉지 않고 하차문 인근에 서 있었습니다 (좌석은 충분했습니다)
탑승하고 얼마후, 이어폰을 끼고 있었는데도 누군가 버스안에서 크게 말씀하시는 것이 들렸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저를향하길래
이어폰을 빼고 보니 기사님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사고나니까 앉으라고 하시길래
곧내린다니까 굉장히 신경질적인
말투로 "내리긴 뭘내리냐고
정류장이 저멀리있는데 "이러시길래
말싸움 하기싫어서 허리가 아픈 와중에
힘겹게 그잠깐을 앉아 있었습니다
물론 1분도 안되는 사이에 금방내리는거라
허리가 아픈저는 힘겹게 또 일어섰어요
물론 안전을 위해 앉으라고 한건 이해합니다만
각자마다 사정이 있는것 아닌가요?
지시조의 말투....
(이어폰을 끼고 있었던 때에는 어떻게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금방 내리는데요'라고 말했음에도
그래도 앉으세요!내리긴뭘 내립니까 정류장이 저멀리있는데"" 라는 고압적인 말투가 또 들립니다.
허리가 아픈와중에 한정거장 가는데 안앉졌다고
고압적이고 신경질적인 언사를 아침부터 내가 왜 들어야 했는지에 대해 꼭 묻고 싶었습니다.
조합측에 여쭤보고, 구청 등 관계기관에도 꼭 물어보고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저의 행동에 무엇이 문제인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그렇게 말한다라는 원론적인 답변 말고...무슨 법률, 규정, 규칙에 있는지만
알려주시면 됩니다...시민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요...
운송사업약관 또는 운수사업법 및 시행규칙, 시행령 또는 제가 알지 못하는 어느 규정에
시내버스 승객은 무조건 앉아야 하는지에 대해 규정이 되어 있는지 설명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었으면 시민으로서 앞으로 반드시 허리가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앉아서 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