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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2-12 07:19
오전 6시 40분경 진해장전주유소에서 정차했던 305번 버스에서 조금 소란이 있었습니다.
 글쓴이 : 김화진
조회 : 462  
어떤 노부부가 버스를 타던 중 할아버지 쪽에서 2인분 환승이 안 된다는 걸 몰라서 이게 왜 안 되냐고 짜증을 부렸습니다. 기서님도 대뜸 할아버지가 짜증을 내니 그러게 미리 말씀을 하시지 하고 납득이 갈 만한 불평을 했는데, 할아버지 쪽에서는 자존심이라도 상했는지 쓸데없이 버럭 화를 내고 폭력으로 위협하더군요. 뒤에서 따로 탑승하던 손님이 막기는 했는데, 버스 내 cctv로 확인할 수 있으실 테니 위협 정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할아버지는 그 뒤로도 다 들으라는 듯이 할머니 쪽에다가 버스 번호를 기억해둬라, 잘라버릴거라는 둥 버스기사님을 협박하는 언동을 했습니다.

혹시라도 그 할아버자가 엄한 사람 잡지 않게 알려드리니, 만약 그 할아버지 측이 협박을 행동으로 옮기거든 기사님을 잘 보호해 주십시오. 기사님들이 수모를 당하는 건 tv로 먼발치로나 볼 줄 알았는데, 참 착잡하네요. 꼭두새벽부터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기사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