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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3-15 18:50
305번 버스 기사님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진해시민
조회 : 662  
3/12일 어머니께서 무릎이 좋지 않아 버스를 타고 한의원 진료를 받으시러 다니시는 중이었는데  평일 이동에서 중앙시장 방향으로 돌아오는 305 버스를 12시경에 타셨는데  탑승하고 카드 찍고 돌아서 가는데  자리에 앉기도 전에 출발하셔서 몸이 쏠리면서 순간 무릎을 삐긋하셨습니다. 다행히 의자 손잡이를 잡으셔서 넘어지지는 않으셨는데  기사님은 아무말씀이 없으셨다고 하네요. 내릴 때도 아파서 힘들게 내리는 걸 보고 같은 정류장에서 탑승하신 알지도 못한 승객이 내리는 곳도 같아서 버스에서 불편하게 내리는 걸 보고는 집에까지 부축해서 데려다 주시고 가셨습니다.  삐긋한 순간에 크게 악-소리를 내셨는데도 기사님의 반응이 없고 내리기까지도 아무런 말씀이 없는 것에 대해 너무 속상해 글을 남깁니다. 

한의원 치료 그만둬도 되겠다고 한 시점에서 삐긋해서 다시 치료받으러 다니시고 있습니다.  근육도 놀라고 부어서 절음을 절뚝 거리며 다니십니다.  어머니는 조용히 넘어가자고 하시지만 그 시간대는 나이드신 분들도 많이 타지 않습니까? 비단 어머니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이런 상황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절한 기사님들은 앉기까지 기다려주시고 정차할때까지 움직이지 마라고 신신당부하시는 기사님도 계신데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 해야하는 기사님의 대응에 대해 상당히  불편함을 느껴 시간이 조금 지났음에도 글을 남깁니다.  악-소리를 낼 때 적어도 괜찮으시냐고 물어봐주는것이 도리 아닌가요?

젊은 저도 다른 노선 버스를 이용할 때 카드 찍자 마자 바로 출발해 반동으로  몸이 버스 뒤편까지 순식간에 가는 경우를 종종 한 번씩 경험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꼭!! 정말로 반영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