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희님께
6월14일 진해여객소속 6062호 38번 운행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운전기사님이 승객여러분께 적절한 조치를 하지못한점이 확인되어 사과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조사결과, 운행과정중 6월14일 21시30분경 창원에서 진해로 운행중 창원 한마음병원 정류소에 도착하여 승객승차후 출발하는과정에서 번호를 알수없는 택시가 자차 진행방향으로 갑자기 급차선 변경하여 자차가 급제동을하여 버스안에 타고계신 승객께서 많이 놀랐으며, 운전기사 본인도 순간적으로 발생한 일이라 그후 멍한상태에서 안전운행이 올바르게되지 못하였음을 인정하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먼저 승객여러분께 갑작스런 급정거로 다치신분이 있는지,아울러 많이 놀라신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을 금할수없읍니다.
6062호 운전기사님도 앞으로는 안전운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리오며,조경희님외에 그당시 버스안에서 많이 놀라신 승객여러분께도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진해여객에서도 38번을 이용하시는 승객여러분께서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실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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