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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8-28 17:27

101번 왜이럽니까?

글쓴이 : 유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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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010-3444-7042 [315]

8월 무더위속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너무 황당한 일을 당했습니다.

저는 시영아파트 주민인데.. 우성아파트로 갈려고 101번을 기다렸습니다..

기존에 101번이 8대에서 4대로 줄어.. 배차간격이 20분인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차가 늦게 올걸 예상을 하고 버스정류장으로 나갔습니다.

107번 2대가 지나가고 난뒤.. 101번(경남 71자 6005호)이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차가 녹수아파트 쪽으로 올라가고난뒤.. 20분이 지나도 오지를 않는겁니다.

날씨도 덥고 짜증도 나길래.. 버스가 서있는 쪽으로 갔습니다..

진해여객 정비차가 서 있길래... 고장때문에 서 있는가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고 난뒤 얼마 지나지 않아 101번(경남 71자 6006호)이 한대 왔습니다.

금방 오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녹수아파트에서 정차를 하고 있는겁니다..

짜증이 막 나있는데.. 101번(경남 71자 6005호)이 버스 정류장 코너를 돌면서.. 하는말이

차가 고장이 나서 운행을 하지 않는다며.. 뒷차 타라며 그냥 가버리는 겁니다.

무슨 기사가 그렇게 싸가지가 없는겁니까??

차가 고장이 났으면.. 고장이 나서 운행을 할 수 가 없다며..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되는게 정상 아닙니까??

그리고 6005호차량.. 제가 알기론 차 나온지 몇달 않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사가 차를 얼마나 머같이 몰았으면... 몇달 않된 차가 벌써 고장이 납니까?

이 버스들.. 진해시민이 낸 세금으로 버스를 산다고 들었습니다..

진해시민들이 뼈빠지게 일해서 낸 비싼세금가지고 산 버스를 이렇게 관리해도 되는겁니까

그리고 차가 고장이 났으면 뒷차 기사분한테 빨리 연락을 해서 빨리 운행을 시키고 예비차

를 빨리 투입시켜야 되는거 아닙니까??

않그래도 101번이 줄어서 시영아파트 주민들 불편한데.. 이렇게 더 불편을 끼치는 이유가

뭡니까??

앞으로는 이런일이 발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진해여객이 진해 시민의 발이 면 시민의 발 답게 해야되지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