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에서 166번을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너무 많이 따라서 151번을 타고 대동백화점에서 내려 도계초등학교 쪽으로 가는 버스를 갈아 타며 출근을 하고 있는 진해시민입니다.
만약 166번을 타려면 저는 107번을 타고 설산한의원쪽에서 내려 다시 타야하니.. 버스를 두번 갈아타야하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태백삼거리쪽으로 노선이 결정되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퇴근을 할 때도 155번 이용은 엄두도 못 내고 도계초등학교 앞에서 대동백화점쪽으로 오는 여러 버스를 타고 다시 151번을 이용하고 있지요.
환승이 안되는 터라 버스요금이 이중으로 드는 것 이외에도..
자꾸 갈아타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괴롭습니다. 차라리 환승이라도 되면 경제적인 부담은 줄어 들텐데... 한숨만 나오는 군요.
10월 1일부로 진해행 버스도 환승된다고 해서 한시름 놓았더니...
대체 언제부터 환승이 되는 겁니까? 환승부담금이 그렇게도 부담스러우시면,
부분적으로나마 환승이 가능하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진해, 마산, 창원을 오가는 노선에 한해서나마 제발 환승 좀 가능하게 해주세요.
특히 151번이랑 창원 간선버스에 한해서라도 말입니다.
마산쪽은 그렇다치고, 진해에서 창원 구석, 구석으로 왔다 갔다 하기 너무 불편합니다.
노선협상 타결해서 진해시민 좀 편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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