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66번이 너무 이른 시각에 지나가 버리는 바람에..
신호 건너고 있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15분 정도나 일찍 경화역을 지나쳐 버리더라구요.
버스 시간이라는 것이 늘 같은 시각을 맞추는 게 힘든 걸 알기 때문에, 10여분 정도 일찍 나와서 기다리는 편인데도 더 일찍 지나가 버리면, 대체 어떻게 이용하라는 건지..
경화동에서 창원 소답쪽으로 가는 시내 버스라고는 한대도 없고, 잘 다니던 버스도..
예전에 100번 임시 버스 어쩌고 저쩌고 할 때 없애 버리고...
답답합니다 정말.
아랫분처럼 진해지역은 무료 환승이 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도 않고,
시에서 노력하는 모습도 전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고..
어쩌면 155, 166번도 없어진다는데.. 38번 다시 살려 주세요. 제발!!!!!!!!!!!
도계, 소답 쪽으로 가는 시민들 많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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