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교통불편접수 / 고객센터 < HOME |
 |
|
작성일 : 06-01-25 08:03
|
155번 일부 기사님들, 재교육 부탁드립니다.
|
|
|
글쓴이 :
이진화
 조회 : 2,189
|
 http://창원시 도계동 [270] | | http://창원시 도계동 [259] |
몇번을 참으려 하였으나, 한두번도 아니고..
출퇴근 때마다 날씨도 추운데, 버스 기다리기가 너무 곤욕스럽고 고역이라 시정되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저는 도계동에서 석동까지 155번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환승이 된다고는 하나 석동까지 151번을 이용하려면 차시간 맞춰서 환승하기가 까다로워서 그냥 소답동서 출발하는 155번을 이용하고 있지요.
그런데 요며칠동안.. 한 일주일여사이 155번 기사님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정말 너무하십니다.
솔직히 도계동쪽 승차 인원이 적은 건 사실입니다만, 적어도 버스 정류장에서는 서행을 해야 하는 게 당연지사 아닙니까? 혼자 서 있다고 휑~하니 가버리고, 버스가 연달아서 한, 두대 정차되어 있으면 역시 또 휑~ 하니 가버리고.. 그럼 155번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저나 다른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어제는 손까지 흔들며 강력히 승차의사를 밝혔는데, 역시 같이 줄줄이 왔던 버스들이 정차해 있다고 휑하니 가버리고..
도로 중간에 서서.. 저더러 뛰어 올테면 뛰어와봐? 식으로.. 어이가 없습디다.
요즘 진해여객은 이용객이 너무 너무 많아 승차거부도 합니까?
진짜 이래서 사람들이 차 굴리나 봅니다.
그리고 이 뿐만이 아니라 배차시간은 왜 다들 하나같이 안 지키시는지..
버스 정류장마다 배차시간.. 출발시간을 명시해 놓으셨으면 그대로 지키셔야죠.
그건 버스이용객들에 대한 약속입니다. 마창버스들이야 발차시간까지는 버스정류장마다 공개해놓지 않아서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지만 적어도 진해여객만큼은 버스 시간표도 명시해놓고 그 시간표대로 지키려도 노력하는 면이 보여 이용에 조금은 덜 불편했었는데,
요즘은 아주 대놓고 시간표를 기사님들부터 무시를 하시니.. 어디 진해여객에 대해 믿음이 가겠습니까?
분명 소답출발 7시 30분차인데, 7시 30분에 도계동앞으로 지나가지를 않나..
소답출발 7시 54분차가 도계동을 7시 52분에 지나가지를 않나...
무시할 수 있는 시간차라 생각되시면 시간표를 변경해 주십시오.
시간표를 다운받아 휴대까지 해가며 이용하고 있는 저나 다른 이용객들 골탕은 그만 먹이시구요.
부탁드릴게요.
승차거부 하지 마시고, 버스 시간표 좀 지켜주세요.
버스정류장 앞에서는 서행! 반드시 서행입니다!!
앞에 다른 버스들이 와 있다고 해서 다 그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아닙니다.
그건 바보들도 압니다.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