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번을 이용하시면서 운전기사님께서 정도에서 벗어난 언행으로 인하여 불쾌감을 느끼신점에 대하여 사과말씀드립니다.
해당 기사님은 이용승객께 다시는 이러한 사항이 발생되지않도록 주의조치및 특별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스총과 관련하여 해당기사님께 확인결과, 과거 102번을 운행시 술취한 승객으로부터 수차례 폭행을 당한적이 있어, 신변보호상 가스총을 가지고 운행한다는 해당 기사님의 해명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운전기사님이 가스총까지 가지고 다니면서 시내버스를 운행하여야하는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과 선택이 필요한 상황이 아닌가 합니다.
가스총 부분에 대해서는 운전기사님께 실제로 운행상 신변의 위협이나, 긴박한 상황 이외에는 차내에 계신 승객에게 불안감을 주지않도록 주의조치하겠습니다.
이번일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운전기사님께서 그날 여학생께 꼭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순간의 판단잘못으로 부적절한 언행과 차선을 지키지 않은점에 대하여 부끄럽게 생각하며,반성중이오니 너그러운 양해와 용서바랍니다.
다시한번 115번을 이용하시면서 불편함과 불쾌감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버스승객06-05-02 19:39
밝은 미래를 위해 기사님들 너무 꾸짓지 마세요.
가난한선비06-05-02 19:42
너그러움이 미덕 입니다. 어느 집단이나 실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회가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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