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밤 11시 25분~30분경
양곡상가앞 마산에서 진해방향
164번 버스 - 승객 3명에 대한 승차거부
버스가 오기전에 정류장으로 걷고 있었음.
정류장에 다다르기 10m전쯤에서 버스가 옴
그래거 탈 거라는 표시로 팔을 들었음.
대개 아저씨들 정류장 근처니까 태워들 주시던데.
이 아저씨 쌩 무시하고 달리시더만
정확히 정류장에 섬.(하차승객이 있어서)
세명이 열라게 뛰었음.
버스 뒤꽁무니(정확히 뒷바퀴 있는 지점) 에 다다르자 출발.
완전 어이없음.
뻔히 버스 탈려는 거 표시를 했음에도,
버스보다 앞서 가고 있었으므로 분명 봤음에도 불구하고,
세명이 무리지어 뛰어갔으니 못 봤을 턱이 없는데
딱 고 순간에 가버리는 심보는 완전 심술로 밖에는 안보임.
잘난 버스 가지고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 머 이런 경우가.......
무슨 대도시도 아니고, 조그만 도시에서 승차거부를 하고 그러시나??
인정머리 없는 기사같으니
진해여객 기사분들 친절하시더만,
이런 어이없는 경우 첨보네요.
그 기사 찾아내서 혼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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