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교통불편접수 / 고객센터 < HOME |
 |
|
작성일 : 06-12-26 14:11
|
글쓴이 :
홍승희
 조회 : 1,735
|
 http://010-4545-9686 [236] | | http://010-4545-9686 [217] |
안녕하세요.
평일 아침에 창원에 있는 학원을 다니기때문에
151번버스를 매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아침 버스 운전기사님 정말 불친절하시더군요.
아침 9시 10분 경화동에서 버스를 탔구요
저는 오늘 아침 볼일이있어 평소에 가지 않던 곳에 가서 버스를 내렸습니다,
근데 길을 잘몰라 멀찌감치서 버스 정류장이 보이길래 벨을 눌렀죠,
미리 방송듣고 누르지 못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만 , 다짜고짜 욕을 하시는거에요
아침부터 "씨X,씨X" 이라는 욕을듣고 정말 참을수 없을 만큼 불쾌했습니다.
그렇다고 기사님보다 나이가 어린제가 머라고 대들 수는 없었고 그냥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집으로 가기위해서 12시 45분경 은하아파트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저는 그 운전기사님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또 다시
나오는 욕때문에 아침에 욕하신 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크랙슨까지,,몇초동안 지속되는 크랙슨 소리가 저뿐만
아니라 다른 승객도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가서 할머니 한분이 버스를 탈려고 하니 문을 닫아버리고
그냥 갈라고 하시더라구요, 할머니가 문을 치시는 바람에 할머니는
버스를 탈 수 있었고, 기사님한테 진해 시내를 갈려면 어떻게 가야하냐고
묻는데 짜증을 내시면서 넘 거칠게 말씀하시니 할머니도 넘 황당해 하셨습니다.
결국은 안민터널 지난후 할머니와 함께 내려서 버스갈아타는걸 도와드렸고,
그때 같이 버스를 타고 계시던 한분이 내리셔서 정말 괘씸한 버스운전사라고
하더군요. 기사님에 따라 차량번호가 매일 바뀌는지 잘 모르겠지만
낮12시 45분쯤에 창원 상남동을 지나간 버스번호는 3659 또는 3695였습니다.
그리고 운전기사의 신분을 나타내는 신분증을 버스 뒤쪽에 큼직하게
설치해주셨음 합니다. 앞쪽에 조그만하게 나와있어 이름을 제대로 볼 수 가없더군요.
버스 차비 올린지 몇일이 지났다고 이렇게 불친절합니까?
단돈 100원이여도 매일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적은 돈이 아닙니다.
석유값이 올라 버스비를 올리는게 아니라 버스 운전기사님의 서비스질도 함께 좋아진다음에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 글을 읽다보니 불평이 정말 많은것 같은데 말로 만 끝나는 서비스 교육이아닌,
몇몇 기사님들의 마음태도를 바꾸는 교육을 시켜주십시오,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