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의 내용을 CCTV로 확인해본 결과, 해당승객(할머니)의 경우 운전자가 정류장에서의 하차승객을 확인후 출발하여 진행중에 할머니가 내릴 의사를 표시하였으나 이미 차량은 진행중의 상황이라 하차시켜 드리기엔 그 상황이 불가(당시 상황으로 버스 뒤에 타운전자 차량이 주행 중에 있어 탑승 승객 편의를 위하여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승객 하차를 위해 차량 정차시 발생되는 사고나 기타 문제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할 의무가 있음)하여 불가피하게 다음 정류장에서 할머니를 하차 시켜드린 것으로 나왔습니다.
위 같은 경우와 관련하여, 승객분들께서 하차벨을 누르기 어려운 상황이나 하차문까지의 이동시간이 소요될 경우 미리 운전기사분께 의사표시를 하여 주시면 승객 여러분들의 하차에 많은 도움이 되오니 이 부분 양해바라며, 해당기사는 개별교육을 실시하여 승객분들의 승하차시 여유를 가지고 더 나은 친절과 배려로 응할 수 있도록 주의 조치하겠습니다.
107번의 경우 배차간격이 20분이 아닌 평일에는 5~6분, 공휴일에는 6~7분 간격으로 운행되어지며 학생들이 등교하는 출근 시간대에는 차량 정체나 신호체계, 많은 승하차승객 등으로 인한 상황으로 종점과 기점에서 정시에 출발하더라도 상기 상황으로 인한 차량 간격의 변화가 발생될수 있으니 이점 양해바라며 시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차 후 출발하는 경우는 기점인 시청에서의 출발시간이 정해져 있어 배차시간 준수(정시성 확보)를 위하여 출발시간까지 정차하는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안내 방송과 관련하여서는 기점인 시청(종합사회복지관) 이후 시영아파트 및 녹수아파트 부근에서 시내버스(101번, 107번)의 회차가 이루어짐에 따라 시영아파트 정류장과 녹수아파트 정류장 사이의 안내방송 혼선이 발생됨으로서 이로 인한 민원이 제기되어 두 군데의 안내방송을 삭제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다른 불편사항이 있으시거나 발생될 시 언제든지 진해여객 사무실(544-6651)로 전화를 주시거나 당사 홈페이지에 글을 남겨주시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선화07-09-16 08:30
그래도 -_- 그 할머니께 죄송하다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버스 운전기사가 잘못 없는건 아니자나요 ?
운전기사07-10-27 13:55
가 무슨 잘못인가요? 승객이 잘못해도 기사 책임인가요? 윗글에 충분히 설명이 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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