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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3-13 09:25
등하교길 버스승차 거부문제
 글쓴이 : 정성환
조회 : 1,574  
08년 3월 13일 아침 7시30분경 진해 롯데마트앞에서 창원으로 등교를 하는 제 여식아이가
155번 버스를 타려고했으나 만원버스(애가볼떈 충분공간있었다는것)라는 사유로 운전수는 승차를 거부해 등교길 지각으로 애가속상해 울면서 전화가 왔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155번 노선은 40분간격 마다 있다는데 시간대 차를놓친다면 불보듯 뻔한 일이며 더구나 등교길에 자주있는 교통편이 아닌상황에서 그운전수는 이용객의 시간대
입장을 다소나마 생각해주는 여유만 있었다면... 아무리그래도 제가 어릴떄 타고다니던
 대중교통 콩나물 시루통 같았을라고...당시는 등교길 학생들과 출근길 서민들을 배려하려
그리 열악한 상황에서도 버스운행을 하였건만 생각할수록 울화가 치밀어 대체 그시간대에 운행한 어떤 인간이 애마음에 상처를 줬는지 꼭 알고싶으니 이름과 전화번호 부탁합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15 09:17)

... 08-03-14 00:05
 
  155번 40분간격이아니라 20~25분간격인데 출퇴근시간엔 더 자주다닙니다.
일반승객 08-03-16 21:19
 
  버스 타시는 분들은 자기만 생각해서 그런지 앞자리만 고집하시는 분들이있습니다 버스승객들은 안쪽으로 차례로 들어가 다음승객들이 조금이나마 더 탈수있도록 더불어사는 배려가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