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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6 23:39
307번 운전기사님
 글쓴이 : 주은혜
조회 : 1,776  
안녕하세요 ?
7/6(금) 오후 11시경 석동-진해역 방면 307버스를 탔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바로 운전기사님의 인성문제 때문입니다
기사님 성함은 제대로 보지 못하였지만 버스번호는 제대로 봤습니다
버스 어플로도 조회했구요 , 버스 번호는 < 경남 71자 6066 > 입니다
운전하는일에 인성이 왜 거론되나 싶으시겠지만 , 겪어보니 대부분 이런 문제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 승객이 벨을 잘못 눌러서 하차지에 내리지 않은것이 크게 언성을 높일만큼의 일인지 의문이 드네요
한분이 하차지를 착각하여 벨을 잘못 눌렀습니다. 기사님은 그대로 문을 여셨지만 내리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 순간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발언은 ,
잘못눌러서 내리지 않은 승객을 거울로 보며 큰 소리로 내리세요 !!! 라며 언성을 높인 점 입니다
저와 일행은 그 상황을 보면서 이게 이렇게 까지 언성을 높이며 다른 승객들까지 불편하게 만들어야  할 문제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승객분이 ‘잘못눌렀다 , 다음역에서 내리겠다’ 등 의사를 표현했으면 더 좋았을것입니다
문이 열렸다고해서 사람이 안 내리면 무슨 큰일이라도 난 마냥 화를 내면서 신경질내는 모습 정말 언짢고 불편했습니다
그러고는 문을 한참동안 열어서 운전자쪽 거울로 승객들을 쳐다보면서 하는말이
자기는 문을 열면 사람이 내려야 한다는 둥 성가신 소리만 했습니다
피곤하실수도 있습니다 , 무슨 사정이 되었건 그 상황에 그렇게밖에 대처를 하지 못하신 기사님의 행동이 이해가지 않습니다
요 근래에 들어서 몇몇 기사님들의 인성 , 행동들 때문에 친절한 기사님들까지 싸잡혀서 욕 먹는거 알지만
몇몇 분들이 개선하려고 하지를 않네요 ^^
무례한 승객들도 많이 봤지만 무례한 기사님들도 수없이 많이 봤습니다
어느 지역이나 다 비슷하겠지만 버스운송회사 자체적으로나 , 창원시에서 분명히 교육하셔야 할 것 입니다
조금이라도 개선된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목련화 18-12-09 20:32
답변 삭제  
아이고
나같음 더했을듯ㅋㅋ

벨을 잘못눌렀음 잘못눌렀다 얘길하면되지 벙어리인가?
말이라도 했다면 저렇게까지 했을까?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벨만 눌러놓고 말야.
어후 내가 다 빡치네.

각설하고,

님은 저 경우를 저 날 처음 본것이겠지만
저 기사님 입장에선 하루에도 여러 번 일듯.
물론 저 상황에서 기사님의 발언은 누가 들어도 눈쌀 찌푸릴터.
그러나 기사님이기 이전에 인간이기에 하루에도 몇번씩 저같은 일 뿐 아니라 힘들고 짜증나는 일을 토나오게 겪으실텐데(타 직업에 비해 스트레스 강도가 높은 특성상)
쪼오끔 저럴 수 있겠거니~ 그냥 다들 살기 힘들군하~하면서 넘어갈수도 있는 일을 굳이~~

남한테 크게크게 피해가는 일 제외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웬만한일은 이해가되던데 난.
또 그럴려고 노력하고있고..

나이는 얼마 안먹었지만 팍팍하게 살아보니 별거 없더이다.

흐음..
속세는 너무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