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38분경 롯데마트 앞 정류소에서 317번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번호판 : 자6006)
자은3지구에 거주 중이라 317번을 한대 놓치면 15~20분은 기다려야하는데
제가 정류장 근처에도 못 가서 버스가 도착하더라구요ㅠㅠ
아 놓쳤다 싶으면서도 그래도 혹시나 기다려주시지 않을까 싶어 아기띠에 아이를 안은채로 열심히 달렸는데
그 모습을 기사님이 사이드미러로 보셨는지 출발하지 않고 기다려주셨어요ㅜㅜ
심지어 싱긋 웃어주시면서 조심히 타시라고 해주시는데 정녕 천사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었답니다♡
헐레벌떡 뛰어가고 버스 뒷꽁무니 탕탕쳐도 그냥 출발하는 기사님도 계시던데 넘 감사했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아이와 집에 잘도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