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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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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여객 303번 버스 기사님 좀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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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익명
 조회 : 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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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경화장날입니다
부산가는 버스 기다리려고 홈플러스 앞 정류장에 서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장날이라 할머님들께서 버스를 많이 타시는데, 황당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진해여객은 노약자에게 뒷문을 열어주지 않나요?
설령 열어주지 않는 다는 회사내의 방침이 있다고 해도 기사님 행동이 좀 무례하더군요.
부산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도중 303번 버스가 왔습니다
할머님 3분께서 장을 보시고 수레를 끌고 버스를 타려하셨고,
뒷문을 좀 열어달라며 뒷문을 몇번 두들기셨습니다.
기사님은 어떠한 대꾸나 행동도 없으셨고, 이 상황에 다른 버스를 기다리던 아주머니께서도 큰소리로 뒷문 좀 열어주라고 하셨습니다
재차 뒷문을 두들겨도 반응이 없자 할머님들은 앞문으로 다시 이동하려고 짐수레를 챙기셨고
이때 기사님은 문을 닫고 출발을 하시려고 하더군요??
사람이 버스에 엄청 가까이 붙어있는데도 문을 닫고 차가 조금 움직였습니다.
먼저 움직이셨던 할머니가 앞문쪽으로 급하게 움직이시자 기사님은 차를 멈추고 앞문을 열어주셨고
할머님 3분은 서로 짐 올리는 걸 도와주며 버스를 타시더군요,
이 상황에 할머님 중 한분이 앞문으로 타면서 뒷문 좀 열어주면 안되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기사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할매! 시끄럽고 빨리 타이소!"
버스 안은 물론이고 정류장에 서있던 사람둘에게 다 들릴 정도로 소리를 지르셨고,
제가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세네번은 같은 내용으로 소리를 치시더군요,
노인은 노약자 아닌가요?? 그 후로도 그 할머님께서 버스비용 지불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는데
기사님께서 버스요금 빨리 내라고 재촉하며 윽박을 지르시더군요.
결국 옆에 서 계시던 어떤 아저씨께서 할머님께 대신 돈을 받아 버스비를 지불 하고나서야 출발을 하셨고
출발 하기 직전 할머님께 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군요,
진해여객은 승객에게 뒷문을 열어주면 안되는건가요??
안되면 안되는거지, 사람이 차량과 엄청 가까이 있는데 그냥 문닫고 출발하려고 하면 그만인가요?
말이라도 좋게좋게 앞으로 타세요 하면 안되는건지?
왜 윽박을 지르고 재촉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해당 버스는 11.28 오후 6:05-15분 사이 진해 홈플러스 앞 정류장을 지나갔으며
버스 번호는 303번이고 차량번호는 경남 71 자 605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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