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촌에서 석동으로 출퇴근 하는 이용자입니다
어제 8월8일 비가 정밀 많이 왔었지요 장천에서 4시30분에 출발
하는 166번을 운전하신 기사분을 칭찬 하고 싶습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젊은분이고 체격이 좋은것 같았어요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데 전 합성동으로 가는 길이였어요
차가 정류장에 도착하면 사람들이 우산을 쓴체 "어디에가느냐 " "차비얼마냐"
그리고 빨리 차에 타지도 않고 느린느린하게 차에 오르는데 차안에
타고 있는 내가 다 열이 오르는데 기사분은 짜증 한번내지않고
기다려 주시고 손님이 안전하게 자리에 앉자 차를 출발 시키더군요
비오는날은 기사분이나 이용자나 모두 불쾌지수가 올라 가는데 웃으면서 대하는
기사분을 볼때 기분이 참좋아 지더군요
그리고 차안에 에어컨을 꺼달라는 아줌마에 말에 친절하게 차안에 습기때문에
그러니 꺼고 켜고 반복하겠다고 자세히 이야기를 해주니 약간 추워서 짜증이
났던아줌마 미안한 표정으로 아~예 하더라구요
기사분들의 불친절로 불쾌감을 많이 받았는데 그기사분으로 인해 기분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166 155번 기사분들은 선별해서 뽑았는지 모두가 친절했어요
그런가요?다시한번 그기사분께 감사드리고 진해여객에게도 감사드리고
칭찬하고 싶네요 큰발전 있길 바라구요 모두모두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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