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오전에 진해에 볼일이 있어서 750번을 타고 오게 되었습니다...
노선이 변경된줄도 모른채 탄거죠.... 길을 몰라서 아저씨께 물어보게 되었는데 어찌나 짜증나는 투로 말씀을 하시는지 아침일찍 출발해서 다른사람도 없고 저혼자 타고 있었는데... 그 몇마디 물어보는게 그것도 노선이 바뀐걸 몰라서 그런건데 정말 너무하시더군요..
지난번에 750번 버스를 탔을땐 아저씨가 친절하게 제가 가는방향으로 가는버스를 가르쳐 주시고 환승할수있게 해주셨는데 같은750번 이면서 이건정말 넘 심하게 틀리더군요...
그리고 노선이 바꼈으면 빨리 승차장에 있는 노선안내문을 바꿔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괜히 저뿐아니라 다른사람들도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일하시느라 피곤하신건 알겠지만 이것도 하나에 서비스업이라 생각되는데 좀 더 친절하게 대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무서워서 말이나 제대로 하겠습니까?
허정원05-08-15 23:23
님 그건 마창버스 회사에 가서 따지세요 750번은 진해버스 아닙니다
시민05-08-15 23:48
마창 버스는 시청에 글올리는거 아닌가?? 여기는 진해버스 관리하는덴데. ㅋ 여기올리실 글이 아닌데요. ^^
강동호05-08-16 14:24
여기는 진해여객만 담당하는곳입니다. 마산시청가서 따지시거나 전화하세요
100번승객05-08-17 23:00
제친구도 싫어하는 버스를... 여기서 언급하지 마세요, 구역질 날거같으니까. 아무리 제가 마산에 사는 사람이지만은. 마창버스는 싫습니다
박정숙05-08-23 11:36
더 황당한거 알려드릴까요?^^ 750번 버스탔는데 버스기사아저씨가 자기 밥 먹어야 한다고(사파동) 저보고 한코스전에 내리라고 했어여..ㅋㅋㅋㅋㅋ 저절로 욕이 나오더라구요.ㅋ
조회 : 2,9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