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면서 무얼 기다린다는것으 소중합니다.
봄바람이 살랑 불던지 아니면 가을낙엽이 질라치면 누군가를 기다리곤 하지요
그렇지만 버스를 기다리며 추위와 떨고 또한 더위에 땀을 흘린다는것은 아주 비현실젹인 방법입니다.
순환버스 155,166번은 그 기다림을 반으로 줄여주었고 아주 진해시 동부권 시민에겐
고마운 일이였습니다.
그런데 폐지를 한다니요? 정말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비록 한시적이긴 하지만
반응이 이렇게 좋은데 , 행정의 부재인지 아니면 진해시의 영향역이 마산,창원에 밀려
힘한번 써보지 못하고 낼름 폐지를 하시는지는 모르지만 너무 한다는 생각밖엔 무엇이라 할말이 없네요 몇번이고 뉴스를 접하면서도 진해시가 이렇게 약하디 약한 모습을 보이는게 너무야속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제일여객 관계자 분들도 생각을 달리 하셔야합니다.
시민들을 생각해 주셔야 합니다.이리 기울렸다 저리 기울렸다 ...고충을 모르는것은 아닙니다. 워낙 답답해서 입니다.
다시 진해시 동부권에 사시는 분들은 추위와 더위에 40~50분을 기다리며
창원또는 마산으로 가야될까봅니다.
시간표을 잘 챙겨 놔두었다가 나와야 겠네요~~
어쩌라고..05-08-23 22:06
난 뭐타고 다니지... 서상동에서 걸어가야 하는데. 이제 친절하신분들도 뵈기 힘들것 같네요... 점점타기싫어지는 마창버스..
으05-08-23 22:37
마산,창원 버스협회놈들 대가리엔 도대체 뭐가 쳐들었노???
강동호05-08-23 22:39
마산,창원버스만 보면 구역질이 납니다. 그 순환노선 패지할테면 해봐라 해라 그럼 앞으로는 창원나갈때 택시나 타고가야겠네.~ 아니면 진해여객차를 타고 가서 무료환승을 받던가해야겠네.
김소진05-08-25 11:32
어? 난 맨날 대방동갈때 그러는데... 진해여객차 타고 정우상가에서 대방동 가는 차를 환승.. ㅋㅋㅋ
힘없는진해시05-08-30 10:26
말이 환승이지... 환승안해도 되니깐... 시민들 불편하게나 하지말아줬으면하는바램이예요.. 앞으로 날도 추워질껀데.. 이버스 저버스 갈아타야되공...버스 기다리는것도 만만치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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