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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10-18 18:45
무서운 버스타기...
 글쓴이 : 승객
조회 : 2,504  
   http://kjunge75@hanmail.net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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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참 좋은 글이 있네요.

저 역시 166번 155번을 타면 기사님들이 너무나도 친절하셔서 항상 기분이 좋답니다. 다른 버스도 많지만 기사님들이 좋아 일부러 기다려가며 155번과 166번을 타려고 할 정도지요. 항상 이 분들 칭찬해 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는 경남대에서 4시10분발 37번 버스를 탔습니다. 차번호는 6023이더군요.(진해여객버스였습니다)

기사님이 무슨 일이 있으신지 아니면 항상이렇게 운전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무섭더군요. 버스를 여럿 탔지만 그리고 난폭운전을 수없이 겪었지만 이렇게 심한 난폭운전은 처음이라 화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

이 기사님은 신호가 멀리서도 빨간불이 들어오는 것이 보였지만 신호무시는 기본이셨고 차선을 훽훽 변경하시느라 승객들은 이리기우뚱 저리기우뚱... 양곡을 지나 진해로 넘어올 때(터널 진입하기 전 코스) 차선변경을 너무 심하게 훽끼어들어 저는 사고나는 줄 알았습니다.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터널을 지나면 내리막길에 과속방지턱이 있는데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냥 내달려서 이 곳에서 저는 물론이고 많은 승객분들이 차에서 붕붕 떠다녔습니다. 쉼없이 헉!이런 소리가 들리더군요.

또 있습니다. 벨을 눌리고 내리려는데 문도 채열리지 않고 닫히지도 않았는데 차는 계속 출발하려고 움직이는 겁니다. 단 1초도 차는 정차하지 않은 상태에서 저는 차가 계속 움직이고 문을 닫으려고 하길래 하는 수 없이 그냥 내렸습니다. 저는 결코 꾸물거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 말고도 뒤에 내리시는 다른 승객도 있었구요.

버스 타기가 무섭습니다. 다른 훌륭한 진해여객 기사님들이 훨씬 많은 줄 알지만 오늘 기사님은 정말 너무하셨다는 생각에 그리고 개선이 아주 필요하다는 생각에 글을 올려봅니다.


나나나 05-11-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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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난폭운전하는 차고 좋턴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