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해로 이사온지 2달이 채 되지않은 아이맘입니다.
오늘 날씨도 좋고 기분좋게 외출을 했다 오는길에 107번 버스를 타게됐습니다.
안내 방송에 이곳은 덕산아파트 입니다. 다음은 동진중학교입니다. 그러길레 저는 벨을 눌렀습니다. 제가 내려야 할곳은 동진중학교 였습니다.
아저씨는 동진중학교 근처에 육교옆에 세워 주시는겁니다. 그래서 여기 아닌데요.했더니
기사분 표정이 순식간에 바뀌면서 어이없다는 식의 표정을 지었습니다.
저는 그 표정을 읽었고 저도 넘 기분이 나빠 차내에서 약간의 다툼이 있었지요.
물론 제가 잘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할수도 있었지만 그표정을 본 사람이라면 그런말조차 할수없었을 것입니다.친절하게 모시겠다는 버스회사측과 기사분은 따로 노는것 같습니다.
하루 100명이 버스를 이용한다면 그 100명이 어찌다 지정된 곳에서 내리고 타고 하겠습니까?저는 그 기사분의 표정하나로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기사분들 하루종일 운전하고 에로사항도 많은거 알겠지만 승객의 마음도 알아주셨음 좋겠네여.친절한 분들은 정말 친절한데 아닌분들은 정말 아닌것 같습니다.
기사분이 운행한 버스는 경남71자 6029입니다.젊으시고 마른편에 머리도 약간 긴머리였습니다.
기사분들 친절교육에 신경을 쓰셔야겠네요.
버스매니아06-04-12 19:52
겨우 이것가지고 불친절신고??? 이건님이 80% 이상잘못한거잖아요.. 사과도 안했으면서.. 이번정류소 덕산아파트면 당연히 덕산아파트 정류소죠... 님잘못이나 생각하세요...
버스매니아06-04-12 19:54
당연히 그상황은 어이없는상황이니 어이없는표정을 짓겠죠... 그리고 그정도가지고 불친절이면 운전기사한테 무시당한 저는 왕불친절기사겠군요
조회 : 2,103
